명지병원장에 김세철 前중앙대 의무부총장
상태바
명지병원장에 김세철 前중앙대 의무부총장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1.19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2일 취임식 예정

김세철 전 중앙대 의무부총장이 명지병원 제4대 병원장으로 임명된다.

김세철 신임 병원장은 1971년 경북의대를 졸업, 중앙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중앙대 부속 용산병원장, 중앙대학교병원장, 중앙대학교 의료원장, 중앙대 의무부총장을 지냈다.

이와 함께 대한성학회 회장,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장,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국제성의학회 공식 학술지 ‘Journal of Sexual Medicine’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의료QA학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김 병원장은 국내 남성의학의 개척자로 TV를 비롯한 각종 매스컴을 통해 행복한 성 이야기를 전하는 ‘건강한 성 전도사’로 불리고 있다. 그동안 20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계에 발표하는 등 왕성한 학술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미국비뇨기과학 교과서에도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신임 병원장 취임식은 오는 3월 2일 오후 2시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김재욱 전임 명지병원장은 관동의대 제일병원장으로 자리를 옮겨 오늘(20일) 오후 4시 취임식을 갖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