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나눔 봉사대상 세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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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나눔 봉사대상 세종상 수상
  • 박현 기자
  • 승인 2011.01.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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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병원 설립자 이상택 이사장과 황영희 명예원장

샘병원(대표이사 이대희)의 설립자, 이상택 이사장과 황영희 명예원장이 최근 한국마사회 컨벤션 홀 6층에서 열린 '2010 세종나눔봉사대상(대회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시상식에서 이상택 이사장이 특별대상 세종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상과 황영희 명예원장이 중앙일보 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2010 세종나눔봉사대상은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봉사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으로 KBS한국방송공사, 중앙일보,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있다.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각계 지도자와 청소년 교육사업, 사회공익을 위한 봉사활동 지원사업, 인류발전을 위한 각종 기술개발 육성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미래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단체이다.

세종나눔봉사대상은 지난 1년간 대한민국을 빛낸 아름다운 한국인에게 주는 대한민국 나눔, 봉사의 최고권위의 상이라 할 수 있다.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안양샘병원, 샘여성병원, 샘한방병원)의 설립자, 이상택 이사장과 황영희 명예원장 부부는 44년 전인 1967년 안양에서 산부인과와 내과로 시작해 현재 안양샘병원, 샘여성병원, 샘한방병원을 가진 대형종합병원으로 성장하게 한 장본인이다.

'최상의 진료로 선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라는 모토 하에 안양지역주민의 건강수호 뿐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와 아픔을 같이 하는 '사랑의 클리닉'을 운영하며 무료진료를 제공하고 있고 더 나아가 농촌무료진료 및 도움이 필요한 세계 곳곳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하며 의료적 필요를 제공해왔다.

이에 따라 2010년 1월에는 아이티 대지진, 인도네시아 쓰나미, 파키스탄 대지진 등 대재앙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급박한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생길 때 즉각적으로 봉사단을 파견함으로서 도움을 전한 것이 어언 43년을 넘겼다.

샘병원 이상택 이사장은 “신묘년 새해에는 토끼같이 지혜로운 모습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그리고 지혜로운 방법으로 도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더욱 봉사하고 타인을 섬기라는 의미로 이토록 큰 상을 수여 한 것으로 알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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