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예약ㆍ상담, 이젠 '스마트폰'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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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예약ㆍ상담, 이젠 '스마트폰'으로 한다
  • 박현 기자
  • 승인 2011.01.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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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안과병원, 모바일 홈페이지 통해 스마트한 병원 첫발
황반변성 및 색각이상 등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 기능 접목 눈길

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규홍)이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스마트폰용 모바일 홈페이지를 1월 17일 오픈해 주목을 끌고 있다.

병원 모바일 홈페이지는 온라인 상담&예약, 진료안내, 병원안내 등 홈페이지를 통해 구현되는 실질적인 기능을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 시킨 신개념 홈페이지를 말한다.

특히 의료기관에서의 모바일 홈페이지는 언제 어디서나 병원정보를 비롯한 상담, 예약 등 유용하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새빛안과병원은 이러한 모바일 홈페이지의 장점을 살리고자 모바일 진료예약 시 복잡한 회원 가입절차를 없애 초진, 재진환자 모두 쉽게 진료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전문질환상담, 시력교정상담 기능 역시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와 연동할 수 있도록 구성해 스마트폰 사용자와 새빛안과병원 의료진 및 고객만족파트와의 접촉을 더욱 긴밀히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황반변성, 색각이상, 시력검사 등의 자가진단 기능을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자가검진 기능은 스마트 폰을 통한 간단한 테스트로 조기진단율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가진단 기능은 그 동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로 구동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었던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업체와 함께 새빛안과병원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목할 수 있도록 고안ㆍ적용 한 것이다.

이밖에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새빛안과병원의 설치형 블로그 '아이러브유'와 링크 해 진료공간 이외의 따뜻한 새빛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새빛안과병원은 모바일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와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글에서 지원하는 병원약도 서비스와 홈페이지 접속을 돕는 다양한 QR코드 제공 역시 모바일 홈페이지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모바일 홈페이지 전문제작업체 제이컴퍼니 김주혁 대표는 "새빛안과병원 모바일 홈페이지는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 기능이 접목된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 가입자 700만 시대를 맞아 앞으로 모바일 홈페이지는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새빛안과병원 박규홍 병원장은 "모바일 홈페이지가 이동 중에 주로 사용되는 만큼 반드시 필요한 기능만을 집약시켰다"며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들이 병원을 이용하는데 있어 최대한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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