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과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1월 14일 금요일 오후 4시 제주 한라병원 1층 회의실에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거점 병원인 제주한라병원과 협약을 맺음으로써 환자연계 및 진단, 치료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제주지역 암환자들의 완화의료 및 호스피스 연계 협력이 기대되며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희원 병원장은 “오늘 협약식이 병원 간 효율적인 유대강화와 진료협력을 활성화하고 제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