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황해국제의학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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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황해국제의학비엔날레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1.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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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 유방암’ 주제로 1월 22일 킨텍스에서

세계적인 의료석학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인 ‘2011 황해국제의학비엔날레(YMBS)’가 ‘전이성 유방암’을 주제로 오는 1월 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황해국제의학비엔날레 조직위원회(대회장 이왕준)가 지난해 ‘뇌혈관 중재치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비엔날레에는 유방암 치료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이 재발 유방암에서 최신 영상진단 기법’을 비롯해 모두 5개 주제의 심포지엄과 함께 ‘유방암 진료에서 완화 의료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국내외 전문가 패널 토론회로 구성된다.

국내 주요연자는 △이화여자의대 외과 문병인 교수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정철원 교수 △서울대병원 혈앵종양내과 임석아 교수 △서울대병원 유방센터 한원식 교수 △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 신경환 선생 △연세의대 마취통증의학과 윤덕미 교수 △아주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등이다.

해외 연자로는 △러시아 모스크바 암연구센터 Sergei A. Tjulandin 교수 △중국 Peking Union의대 빙허 슈 교수 △일본 St. Lukes International Hospital 완화치료센터 Akitoshi Hayashi 박사 및 유방종양외과 Hideko Yamauchi 박사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서울의대 노동영 교수 △관동의대 김재욱 교수 △연세의대 박병우 교수 △고려의대 배정원 교수 △건국의대 백남선 교수 등의 대가들이 좌장으로 참여하며,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 기자가 진행하는 패널 토론회에도 국내외 전문가가 다수 참여한다.

YMBS(Yellow-Sea Medical Biennial Symposium)는 6개의 주제별 심포지엄이 각 2년마다 개최되는 비엔날레 형식의 의학심포지엄으로 황해 인근 지역의 국경을 넘나들며, 주요 의료 이슈들을 중심으로 지식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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