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는 최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 1회 협력병원 신년 연수강좌’를 가졌다.

연수강좌는 송후빈 충청남도의사회장을 비롯한 협력병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뤘다.

강좌는 총 5개가 이어졌다. 방사선종양학과 김은석 교수, 심장내과 박상호 교수, 뇌신경외과 윤석만 교수, 소화기내과 이석호 교수, 감염내과 전민혁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노발리스 티엑스의 최신 방사선치료, △심혈관질환의 중재적 치료와 선진응급의료체계, △심뇌혈관질환의 중재적 치료, △위장관 종양의 최신 내시경적 치료, △성인 예방접종 Q&A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좌 후 협력병원 원장들은 “순천향대천안병원의 발전된 모습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이문수 병원장은 “앞으로 더욱 긴밀한 진료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내년에는 더욱 충실한 행사를 준비하겠다”는 말로 화답했다.

병원은 2010년까지 충청지역과 경기남부지역의 250개 병의원과 협력병원관계를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