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편의 위해 의료진· 직원 뜻 모아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15일부터 토요진료 및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토요진료(08:30~12:30)에는 평소 의료수요가 많은 내과, 외과, 정신과를 비롯해 평일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을 위한 건강검진(가정의학과, 치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프로그램도 포함돼, 인천시민들의 의또, 기존에 갑자기 몸이 아파 응급실을 찾아야 했던 환자들이 평일과 동일한 진료비로 외래진료를 이용할 수 있고, 전문의의 진료를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의료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그동안 응급의료센터 증축을 비롯 인공신장실 완공, 128채널 MDCT 도입 등 많은 시설과 장비를 보강했으며 토요진료 시행을 통해 개선된 시설장비와 더불어 의료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간과 마음의 여유까지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한 층 깊고 폭 넓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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