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민간기업 부문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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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민간기업 부문 우수상 수상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0.12.0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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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립대의료원, 농촌종합지원모델 구축운영 공로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고 민관협력포럼이 주최한 2010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파트너십을 통한 농촌종합지원모델 구축’이라는 주제로 민간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0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 및 시상식은 ’경계를 넘어 창조적 협력으로-파트너십, 거버넌스, 선진화‘라는 주제로 12월 2일 개최됐으며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우수사례의 체계적인 확산을 위해 민관협력포럼과 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포럼은 기업과 시민단체, 정부 등이 힘을 합쳐 새로운 국가사회공동체 운영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모임으로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단순한 농촌의료지원에서 벗어나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6월 농촌진흥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농애로 기술지원과 일손 돕기, 마을개발 컨설팅과 의료지원활동을 함께 실시하는 농촌종합지원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이 모델을 적용해 지난 6월과 10월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1리 들모래이 마을 및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리 무궁화마을에서 농촌종합지원 활동을 실시,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농촌진흥청과 창조적 협력을 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앞으로 농촌진흥청과의 상호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에 농촌종합지원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며 타 기관과의 창조적인 협력을 통해 신규프로그램을 개발, 실천하는 등 푸른 농촌 희망 마을 만들기 사업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2010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대회는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굴과 장려 △한국적 민관협력 모델 창출 및 확산 △거버넌스 모델을 통한 혁신 동력의 지속적 확충 등을 목표로 민관협력포럼이 지난 10월부터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업, 민간기업, 시민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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