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 전체교수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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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 전체교수 워크숍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0.11.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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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생명연구센터 및 의료기관 인증평가 관련 토론 진행

2010년 서울 강남지역 의료기관 최초 JCI 인증 등 ‘글로벌 명품병원’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이 2011년의 병원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조우현)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강원도 횡성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이철 의료원장, 윤주헌 의대학장, 권호근 치대학장, 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 등 의료원 보직자와 조우현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비롯한 90여명의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2010 강남세브란스병원 전체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남세브란스의 대화와 소통을 위하여’를 부제로 거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교육 활성화 방안과 의료기관 인증평가 방안, 의생명연구센터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뤄졌다.

이경열 강남교육위원장이 ‘강남세브란스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으며, 신증수 적정진료관리실장이 ‘의료기관 인증 준비보고’에 나서 다가올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방안들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봉헌식을 가진 의생명연구센터의 운영방안에 대하여 김정호 임상의학연구센터 소장의 발표가 이어지며 참석 교수들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조우현 병원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2010년 한 해 동안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준 모든 교수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면서 “향후 병원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이 결코 순탄치만 않기에 글로벌 명품병원으로 더욱 다가서기 위해 교수진을 포함한 모든 교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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