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여성전문병원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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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여성전문병원 생겨
  • 박현
  • 승인 2005.04.04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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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4월11일 상량식 가져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이경식)은 현 분당차병원 옆 부지에 총 공사비 250억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700여평, 연면적 5천평 규모(10층)의 한국 최대 여성전문병원을 신축, 4월11일 오후 4시30분 건물 상량식을 갖는다.

분당차병원이 건축하고 있는 이 병원은 국내 최대 모자병원으로서 산부인과를 비롯 부인비뇨과, 소아과, 맞춤분만센터, 모자병실, 황토방, 산후관리센터, 비만체형관리센터가 들어서게 되며 특히 엄마뱃속의 태아가 가질 수 있는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태아치료센터"를 운영한다.

또 의사가 산모나 환자를 찾아가기 때문에 산모가 움직이지 않고 진통, 분만, 회복 등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선진형 "원스톱 진료 및 분만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특화된 병원으로 위상을 갖추게 된다.

국내 최대의 신개념 여성전문병원으로 손꼽힐 이 병원은 수도권내 유명 종합병원인 분당차병원이 서울 강남차병원의 명성을 분당 지역에 확대 재현함으로써 분당, 용인, 판교 등 인근지역의 환자와 산모들을 맞이하기 위해서이다.

분당 차여성전문병원은 웅장하고 예술적인 내·외장 설계와 함께 최고급 자재와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으로 설계됐고 병원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편리하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경식 원장<사진>은 특히 현대 젊은층들의 기호와 취향에 맞추어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여성전문병원-차병원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뿐만 아니라 실용성을 강조하였기 때문에 내 집과 같은 "편안함을 주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첨단 의료장비와 함께 실력 있는 중진급 의사들을 대폭 보강해 의료의 질을 한층 높임으로서 차병원의 명성과 규모에 걸 맞는 병원으로서 새로운 면모를 갖출 것이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2006년 초 개원할 분당 차여성전문병원을 이끌어갈 역량있는 병원장을 새롭게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031-780-4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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