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병원에 워킹맘 발길 분주
상태바
로즈마리병원에 워킹맘 발길 분주
  • 최관식
  • 승인 2010.10.22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명기 원장 "앞으로도 산모와 아기 위한 다양한 행사 열겠다"
로즈마리병원(대표원장 이명기)은 ‘임산부의 달’을 맞아 10월 한 달 간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태아에게 편지쓰기’, ‘소망나무 희망메시지 이벤트’, ‘예비맘과 임산부를 위한 건강강좌’, ‘출산 및 육아용품 특가판매’ 등의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간 병원 3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출산 및 육아용품 특가판매장은 병원을 찾은 소아과, 산부인과 고객을 비롯해 지역의 실속파 임산부들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도서와 전집, 성장앨범 패키지 이벤트, 카시트, 수입유모차, 임산부용품 일체를 기존의 구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장을 찾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과 ‘튼살크림’도 전달할 예정이다.

문현정 마케팅팀장은 “고객입장에서는 할인과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얻을 수 있어 좋고, 판매자 입장에서는 추가 구매가 일어나서 좋고, 저희 입장에서는 병원을 홍보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태아에게 편지쓰기’는 임산부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와 사진 등을 담아 10월30일까지 병원 홈페이지(www.rmh.co.kr)를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참여대상은 출산·육아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당선작 발표는 11월8일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3명에게는 각 20만원 상당 사진촬영권(파스텔액자포함)을, 우수상 10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 사진촬영권(파스텔액자포함)을 준다.

‘예비맘과 임산부를 위한 건강강좌’도 10월에만 대구·경북지역 5곳에서 열린다. 워킹맘을 위한 야간 예비맘교실, 예비신혼부부 대상의 강좌까지 다양하다.

한편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병원 1층 입구에 ‘핑크리본메시지’, ‘아기맞이메시지’를 담은 소원 나무도 마련했다.

이명기 원장은 “여성의 사회진출이 보편화되면서 워킹맘의 수도 늘고 있다. 시간과 여유가 없어도 내 아이를 위한 더 좋은 것을 얻고자하는 것이 엄마들의 마음이다. 병원진료 시 강좌도 듣고, 물품도 구매하고,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산모와 아기들을 위한 실속있고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