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세브란스병원’ 선호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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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세브란스병원’ 선호도 최고
  • 박해성
  • 승인 2010.10.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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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조사…4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국내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병원에 ‘세브란스병원’이 4년 연속 선정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용원)은 최근 한국대학신문이 선정한 최우수기업대상 병원부문에서 20.1%의 고객만족도를 얻으며 4년 연속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대학신문의 올해 조사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북대, 전남대, 강원대, 충북대 등 전국 20개 대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의식과 기업 이미지, 상품·언론·인물 등의 선호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세브란스병원의 최우수 고객만족 대학병원 선정은 △로봇수술 및 토모테라피 등 최첨단 의료설비 △높은 진료 및 고객서비스 수준 △환자안전과 의료 질을 높이는 국제의료기관 평가인 JCI 재인증 등이 대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어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서울대병원이 17.5%의 선호도를 나타내며 2위, 서울아산병원이 15.3%로 3위, 삼성서울병원이 10.6%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의 최우수기업에는 포스코,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국내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외국에는 스티브 잡스 애플사 대표, 운동선수에는 박지성, 가수부문에는 소녀시대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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