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중국 의료계 CEO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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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중국 의료계 CEO 초청
  • 박해성
  • 승인 2010.10.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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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참가 대표단과 의료산업 협력 방안 논의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10월14일 중국 사천성 소재 병원장 일행 12명을 일차로 병원에 초청하고 이어 16일에는 2010 한·중 헬스케어 최고경영자 포럼의 참석자 40여 명을 초청해 양국 간 의료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중국 사천성, 북경, 항주, 청도 등 8개 주요 도시 인민병원 원장 및 위생국 고위간부, 헬스케어 산업분야 CEO 등 고위급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명지병원의 아시아 최초 하이브리드 뇌혈관 센터와 GE 아시아태평양 신경중재술 교육훈련센터, 호텔 수준의 반개방형 자연친화적 정신과 병동 ‘해마루’ 등 선진 의료시설과 환자 진료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번 중국측 인사들의 방문을 통해 명지병원은 추후 양국 의료계 최고 경영자들 간의 제휴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왕준 이사장은 “명지병원은 아시아를 향한 황해안 의료벨트 구축을 통한 통합 의료시스템 및 병원 수출을 중장기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중국 의료기관 측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가시적 성과물을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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