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소재 로즈마리병원은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내외 귀빈 및 전 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이명기 병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대표원장으로 취임한 이명기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병원의료의 질을 높이고,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병원혁신경영’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라며 “치열해지는 의료 환경 속에서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의료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계획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이명기 대표원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유방 및 갑상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로즈마리병원은 초대 대표원장에 이원명, 2대 대표원장에 김건오, 3대 대표원장에 김종구, 4대 이명기 대표원장을 포함한 12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여성아동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