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무라재단 이사진 국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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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무라재단 이사진 국내 초청
  • 최관식
  • 승인 2010.10.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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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제약발전 공로로 지난해 10월 이사에 선임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은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타무라 과학기술진흥재단(이사장 타무라 요시에)’ 타무라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진을 보령제약 본사로 초청했다.

타무라과학기술재단 이사진은 8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한국과 보령제약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9일에는 국내 ARB계열 고혈압신약 ‘카나브(피마살탄)’ 안산 원료의약품생산공장을 견학했다.

보령제약 측은 “타무라과학기술재단 정기이사회를 국내 기업이 초청,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양국 간의 우호를 다지는 민간외교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일본 토아먀시에 위치한 ‘타무라 과학기술진흥재단’은 1984년 과학기술 연구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재단 이사회는 국립대학 교수, 변호사, 은행장, 기업가 등 다양한 사회 저명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김승호 회장은 한국제약협회 회장, 세계대중약협회 회장, 한국생명공학연구조합 이사장 등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대외활동과 최근 사회복지재단인 보령중보재단을 설립해 사회환원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이 평가돼 2009년 10월 이사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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