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기부천사 신애라씨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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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기부천사 신애라씨 홍보대사 위촉
  • 김명원
  • 승인 2010.10.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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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1989년 MBC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꾸준한 봉사와 기부로 귀감이 되어 온 배우 신애라 씨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성모병원은 6일 오전 11시 병원 21층 회의실에서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배우 신애라 씨가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신애라씨는 홍보대사 위촉식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VIP병동, 어린이학교, 평생건강증진센터 등을 둘러봤다. 또한 병원 로비에서 펼쳐지고 있는 ‘생명 존중 기금’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메시지 트리에 소감을 적어 뜻을 전하기도 했다.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신애라 씨는 1989년 MBC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사랑을 그대 품안에(1994, MBC)’ ‘불량주부(2005, SBS)’를 비롯한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서 활약해 왔다.

뿐만 아니라 1995년 남편 차인표 씨와의 결혼 후에는 두 아이의 입양, 해외의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국민으로부터 대표적인 ‘기부 커플’로 귀감을 사 왔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 5월에는 2010년 한국사회공헌대상 개인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은 “신애라 씨는 그 동안의 기부와 봉사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며 “생명존중의 이념과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홍보대사로 많은 활동을 통해 환우들과 희망을 나누는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애라 씨는 각종 대외행사 및 봉사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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