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 스마트 서비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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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 스마트 서비스 호응
  • 최관식
  • 승인 2010.09.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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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품 SW 무상 업그레이드 및 지속적 솔루션 업그레이드 제공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는 지난 상반기 선보인 ‘스마트 서비스’ 가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PACS 사용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비즈니스 모델로, 기존 제품을 차세대 PACS 소프트웨어로 무상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비롯해 계약기간 동안 지속적인 솔루션 업그레이드와 최고 수준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 서비스는 서비스 계약레벨 중 최상위 단계로, 최소 3년 이상의 계약이 필요하다.

스마트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소개된 이후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대만 국립성공대학병원(National Cheng Kung University Hospital)을 비롯해 국내 12개 의료기관과 계약을 맺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현재 대부분의 중대형병원에서 사용 중인 PACS는 2000년 초반에 도입한 제품이어서 기능적으로 노후화되어 있으나 상당수 병원들이 신규 PACS 도입 및 구축비용에 부담을 느껴 업그레이드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도입된 서비스가 바로 ‘스마트 서비스’다.

계약 시 제공되는 제품은 PACS와 3D가 통합된 웹 기반의 ‘INFINITT PACS’로 언제 어디서나 의료영상 조회가 가능하며 빠른 대용량 영상처리, Mammo 판독 및 3차원 영상 가시화 등 앞선 기능을 제공한다. INFINITT PACS는 2007년 미국에서 처음 판매된 이후 국내 대학병원 및 독일, 일본, 미국을 포함 전세계 300여 의료기관에서 서비스 중이다.

스마트 서비스에는 공급된 소프트웨어의 지속적인 무상 업그레이드는 물론 영상진단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환자들에게 편리하고 빠른 진단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3D 라이선스 무상 추가가 포함돼 있으며, 국제 표준의 Teaching File System 서비스 역시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원격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한 장애 예방 및 관리서비스는 PACS 운용의 안정성 및 신뢰성을 보장해 준다.

이와 함께 스마트 서비스 도입 병원에는 인피니트 ‘Mobile PACS’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Mobile PACS는 아이폰, 아이패드 및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지원되는 PACS 솔루션으로 원내를 포함, 어디에서나 무선 인터넷을 통해 환자의 의료영상을 조회, 전송할 수 있어 의료진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울시 보라매병원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10월 말 정식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트 서비스’ 사용 고객은 PACS 소프트웨어 재구매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의료 환경의 변화에 따른 필요 기능을 신속히 공급 받을 수 있어 진단 수준의 향상 및 환자 서비스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Web 기반의 차세대 PACS가 제공하는 병원 간 영상 공유와 원격 진료와 같은 다양한 부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국가적 차원의 의료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선주 대표는 “스마트 서비스 계약을 통해 중대형병원들은 기존 노후화된 PACS를 차세대 제품으로 즉시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또 별도의 비용 없이 지속적인 무상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최적의 PACS 사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현재 국내외에서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하는 고객이 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 메이저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차별화 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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