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헬스케어, 실명예방재단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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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헬스케어, 실명예방재단과 협약
  • 최관식
  • 승인 2010.09.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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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걷기대회 공동 후원 업체로 참가해 눈 건강 중요성 부각
메디슨헬스케어(대표이사 이중호)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주최하는 2010 사랑의 걷기 대회 ‘우리가 걸으면 희망의 빛이 보입니다’를 후원한다. 이중호 사장은 13일 한국실명재단 신언항 회장을 만나 협약식을 갖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중호 사장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인 2010 사랑의 걷기 대회를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눈이 ‘마음의 창’이라면 메디슨과 메디슨헬스케어는 ‘국민의 건강을 돌보는 창’이 될 수 있도록 초음파진단장비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기기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2일 올림픽 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눈의 소중함과 실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개최되는 이 행사는 걷기 대회뿐 아니라 바르게 걷는 방법에 대한 교육, 레크리에이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도 무료다. 한국실명예방재단 홈페이지(http://www.kfpb.org)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대회 당일에는 기념 티셔츠와 4km 코스를 완보한 참가자에게는 완보증도 전달된다.

이번 걷기 대회는 메디슨헬스케어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대한안과학회, 사랑의 열매, LG디스플레이, 태준제약이 공동 후원하며 기부금 전액은 저개발국의 안과 의료지원 및 저소득 가정의 개안수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실명재단은 1973년 창립된 이래 실명 예방 및 안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지난해까지 2만여명 개안 수술, 10만여명 안과 순회 검진, 400만명에 이르는 어린이 조기 시력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저시력 바로 알리기 캠페인과 찾아가는 눈건강 교실, 저개발국 해외 진료 든 다각적인 안보건 사업으로 국민 눈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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