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기술 경쟁력 강화 위한 파트너십 구축
보건의료산업의 지식재산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흥원과 R&D특허센터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과 R&D특허센터(소장 박종효)는 지난 8일 오전 11시 진흥원에서 양 기관 간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가 R&D사업의 조사·분석·평가 시 특허정보를 활용해 보건의료R&D사업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특허평가 및 성과지향적 R&D기획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또한 보건의료기술(HT)의 성과확산, 기술사업화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보건의료산업분야 관련기관 및 협회 등의 각 회원사 및 연구자들에 대한 특허창출·활용·관리능력 배양에 나서게 된다.
구체적으로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재산권 획득전략 컨설팅 지원 △보건의료산업과 지식재산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식재산권 획득전략 방법론 교육 등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및 인식제고 등을 실행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보건의료산업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연구자 및 실무자들에게 지식재산권 중심의 기술획득전략을 전파하는 시발점이 되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인식시키고 보건의료산업이 국가경제발전에 보다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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