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3천800만원 들여 구급함 1천200개 구입
![](/news/photo/201010/62358_427.jpg)
조선대병원(병원장 김만우)에서는 7월5일(월) 오후 2시 광주시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회장 송영복)를 방문해 특별히 제작한 구급함 1천200개를 전달했다.
이 구급함은 광주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경로당 1천167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5개소에 각각 비치하고 호남권역의료재활병원의 운영체로서 장애인 복지증진 및 노인들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기본적인 대처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물품을 준비했다.
이와관련 광주광역시 전체 인구는 2008년기준 142만2천702명 중 노인인구가 11만8천453명으로 9.1%에 해당하는 노인들이 광주시에서 생활하고 있다.
김만우 조선대병원장은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시작한 구급함이 “몸이 불편하고 거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노인들과 근무 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