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세움병원,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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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세움병원,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
  • 박현
  • 승인 2010.06.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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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6일 논산 양촌면서 척추건강 지킴이로 나서
척추 디스크 전문 바로세움병원(대표원장 황인석)이 6월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간 충남 논산시 양촌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병원 입원환자를 위한 최소 직원들을 제외한 모든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 건강상담은 물론 척추·디스크 상담에 이어 전문치료도 병행된다.

특히 전문병원을 찾아야만 시술받을 수 있었던 TPI(통증유발점 주사)와 IMS(근육내 자극주사)와 테이핑요법, 물리치료 등 형식적인 검진에 그치지 않고 실제 환자의 고통을 경감해줄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료·치료활동이 펼쳐진다.

의료봉사 이틀째인 6일에는 논산지역 딸기농가를 방문해 농사일을 돕고 양촌면 일대 환경미화 활동에도 나선다.

황인석 대표원장은 "지난 봄 수술을 받으신 한 환자분께서 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에 이상이 있어도 큰 병원을 찾기 어려워 불편을 겪고 있다는 말씀을 듣고, 이같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이번 봉사활동의 계기를 설명했다.

황 원장은 또 "직원들도 어려운 분들을 함께 도우면서 단합을 다질 수 있고 지역 어르신들께도 작게나마 척추디스크 질환에 대한 정보를 드리는 등 아프신 분들에게 전문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바로세움병원은 이번 논산 양촌면을 시작으로 충청권 의료소외지역을 정기적으로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바로세움병원은 무중력감압치료와 통증클리닉, 최첨단 운동요법 등의 비수술치료를 우선 시행하며 환자의 상황과 증상에 적합한 척추·디스크분야 다양한 수술법을 시행하는 국제 척추수술 교육지정병원이다.

서울아산병원과 충남대학교병원 출신 6인의 전문 의료진이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전국 유수의과대학과 의료진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는 척추·디스크 전문병원이다.

황인석 대표원장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임상자문의로 근무했으며 美 Memphis 척추센터와 독일 SRH Karlsbad 척추센터 연수를 마치고 강남베드로병원 원장, 대전 세우리병원 원장, 선 메디컬그룹 선병원 척추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황 원장은 인공관절 치환술 1천례 이상, 인공 디스크를 이용한 전방골유합술 2천례 이상을 시술한 이 분야에 있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손꼽히는 전문가다. 2009년 12월 대전 둔산동에 아시아·태평양 전방 척추수술 교육병원(Asia & Pacific ALIF reference center)인 바로세움병원을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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