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 중증외상 특성화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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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 중증외상 특성화센터 지정
  • 김명원
  • 승인 2010.04.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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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전문진료체제 구축 수술 및 집중치료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외상 특성화센터로 지정됐다.

중중외상 특성화센터는 24시간 전문치료체계를 구축해 중증 응급환자 발생시 1시간이내 신속한 수술과 진료가 가능하도록 해 중증 외상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춘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해 5월 중증외상 특성화후보센터로 선정된 후 중증외상 환자들을 위한 전용 시설과 장비, 인력 등을 갖추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으며,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3차례 운영 실태 평가를 통해 최종 중증외상 특성화센터로 지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문정일 병원장은 “그동안 신속하고 전문화된 진료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응급환자들이 응급처치 및 적정진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2008년부터 △중증외상 환자 담당 트라우마(trauma)팀 △급성심근경색환자 담당 뉴하트(new heart)팀 △급성뇌졸중 담당 뉴브레인(new brain)팀 △중증 내과질환 담당 다증상 내과팀 총 4개의 전문팀으로 구성 운영하여 응급진료시스템의 선도적인 개혁추진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리모델링공사를 실시하여 위급한 상황의 환자가 보다 신속하고 전문화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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