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서울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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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서울대병원
  • 박현
  • 승인 2010.03.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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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서 의료봉사 실시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단장 오병희)은 최근 경남 창원 경남농협지역본부에서 ‘NH 농협’과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료봉사단은 내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영사의학과 등 6개과 33명으로 봉사단을 결성해 1천600여 명의 주민들을 진료했다.

최첨단 의료장비가 탑재된 버스는 피검사, X-ray, 심전도, 초음파, 안저 검사 등 각종 진료전후 검사를 가능케 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료가 이루어졌다.

또한 진료 후에는 실생활에 유용한 가정용 구급약상자를 나누어 주어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전국 의료취약 농어촌 및 도서벽지를 순회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공공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병희 교수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어르신들의 정겨운 인사가 의료진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한다”며 “평소 병원을 자주 찾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인술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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