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 환자 치료를 위한 임상, 교육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하얼빈시 아동병원은 1955년에 설립된 아동종합병원으로 600개 병상을 두고, 연간 50만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김덕희 어린이병원 원장은 "앞으로 중국과 한국의 어린이 환자 치료에 대한 교류가 활발해질 전망"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중국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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