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바라는 소원 가장 많아
좋은삼선병원(원장 김상보)은 2010년 경인년을 맞이해 병원 1층 로비에 환자 및 내원객들 누구나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대형 소망트리를 설치했다. 많은 이들의 소망이 담겨있는 소망트리에는 ‘우리 가족의 건강과 항상 행복만 가득하길 빌께요’,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의 아들, 딸 항상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겠습니다’ ‘외할머니 안계시니깐 슬퍼요. 빨리 나아서 집으로 오세요’, ‘빨리 학교로 돌아가 친구들과 놀고 싶어요’ 등건강에 대한 소망이 가장 많이 걸려있었다.
또한 경제적 상황이 안 좋은 탓인지 두 번째로 많은 내용은 로또 당첨 등에 대한 소망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취업에 대한 내용이 많았다. 그리고 ‘우주 정복을 하게 해주세요’, ‘내 친구가 매일매일 씻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등 소아 환우의 소망으로 보이는 내용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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