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최선
상태바
쾌적하고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최선
  • 한봉규
  • 승인 2009.11.12 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계백병원 감염관리실 수 간호사 유현미 씨.
“환자와 직원을 비롯한 모든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병원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병원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푼 것이 저의 감염관리실 직원모두가 바라는 목표이자 바람이지요.”상계백병원 감염관리실 수 간호사 유현미(38)씨.

의료감염에 대한 활동계획과 대책을 수립해 의료관련감염감시와 유행발생감시의 담당을 비롯해 교육, 상담, 규정과 지침 개발, 질향상 활동 및 직원감염관리 등, 병원감염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철저한 사전감시와 예방을 통해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적의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감염관리실 요원들.

유 간호사는 “최근에는 신종플루 치료거점병원으로 지정되면서 저의 부서의 역할이 더욱 더 증대되는 상황”이라며“신종플루를 비롯한 많은 환자로 인해 다소 바쁘고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지만 고객의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각오 속에 원내 감염의 최소화를 이루기 위해 보다 깨끗하고 청결함을 유지하는 데 직원 모두가 손발을 걷어 부치고 자기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철두철미한 사전 준비와 예방을 통해 감염의 사각지대가 없는 쾌적한 병원만들기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싶다고.

또한 그녀는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병원감염의 중요성에 대해 직원이나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무심코 그냥 스쳐가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다”며"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지켜야 하지만 병원을 찾아오시는 고객들에 대한 병원감염은 병원이 지켜주어야 하는 만큼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심한 가운 데 병원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고객건강지킴에 조금의 게을림이 없을 것임을 한번 더 굳게 약속드린다“며 병원감염이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감염전문간호사로서의 맡은 역할에 충실 할 것을 굳게 다짐.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감염관리 전문간호사이자,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가 인증하는 감염관리실무전문가로서 병원감염관리와 관련해선 주위의 그 어떤 전문가보다도 폭 넓은 지식과 경험을 자랑하는 그녀는 모든 고객들이 감염으로부터 조금의 걱정도 없이 해방 될 수 있도록 감염예방의 전도사가 되는 데 더욱 더 많은 공부와 연구를 하고 푼 것이 지금이자 미래의 작은 바람이자 꿈.

기회가 될 때마다 산을 자주 찾는다는 그녀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가보지 못한 여러 산을 섭렵해보고 싶은 것이 등산 마니아로서의 또 다른 기대이자 욕심이라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