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한국 병원 배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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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한국 병원 배우러
  • 윤종원
  • 승인 2005.03.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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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견학
지난 2월 23일 오후 3시 서울의료원(원장 진수일)에 멕시코 유카탄주 병원관리자(병원장, 진료부장, 간호부장, 행정관리자 등)들의 견학이 있었다.

멕시코 한인이주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정부가 멕시코 유카탄주 메리다시에 병원 건립을 지원과 관련하여 보건복지부, 한국국제협력단의 주관하에 멕시코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기관을 견학시켜 향후 동 병원의 운영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기획했다.

멕시코의 공공병원이라는 공통성을 가지고 있어 특히 서울의료원 방문에 큰 의미와 기대로 이루어진 이번 견학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는 진수일 원장은‘일류수준의 진료와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로 환자가 편안하게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것을 당부했다.

병원소개와 환자이용 현황을 소개하고 진료시설과 보유장비를 견학하며 발달된 의료시설에 대해 감탄했다. 특히 건강증진센터에서 자동신장기와 체성분검사를 직접 시험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건립되는 멕시코병원은 총 30~40병상으로 멕시코 현지에서는 큰 규모의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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