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전도사 권오중 의학박사
비타민MD의 모태가 되는 것은 ‘KBS의 비타민’이다. 비타민MD의 CEO 권오중 의학박사는 “지난 6년간 ‘KBS 비타민’의 기획 및 제작 단계에 참여하면서 생활 속 올바른 웰빙ㆍ건강상식과 질환 예방에 대한 정보에 관심을 더욱 기울이게 됐다”며 “방송의 시간적 제약을 넘어 방송 이후에도 건강과 질환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건강포탈을 만들게 됐다”고 사이트 론칭배경을 밝혔다.
비타민MD는 인터넷에서 각기 분산되어 있는 권위 있는 의료 기관들의 양질의 건강정보를 한곳으로 모아 유저들이 믿고, 간편하게 검색 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유저들이 직ㆍ간접적으로 경험해 얻은 유익한 건강, 생활정보들을 비타민MD에서 생성, 유저 들간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커뮤니티로서의 기능을 결합했다.
특히 신뢰할 수 있는 의학, 건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하버드의과대학 △KBS 월간비타민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외 병원, 제약사, 건강관련 출판사 등과의 콘텐츠 제휴를 맺었다.
비타민MD가 제공하는 하버드 의과대학 질환정보는 하버드 의과대학 9천여 의료진이 만든 약 600여 개의 주요 질환에 대해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필수 정보들이 담겨 있으며 원문을 함께 제공해 많은 의료분야의 전문가들에게도 학술용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유저들이 직접 만드는 컨텐츠로 구성되는 ‘건강팁스’와 ‘Rx차트’는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있어 의사의 처방만큼이나 중요한 영역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다.
이처럼 유저 편익을 강조한 온라인 포탈로 론칭하기 위해 비타민MD는 1년여 기간의 기획과 제작의 과정을 거쳤다. 한솔PNS와 미국의 스톰 벤처 캐피탈의 투자유치는 안정적인 사이트 개발의 배경이 됐다.
이들 투자유치의 비결은 온라인 강국인 국내에서 유일하게 부진한 부분인 건강 분야에 양질의 컨텐츠 제공과 국내의 온라인 환경에 부합하는 커뮤니티를 결합한 비타민MD의 비전이었다.
이날 론칭을 계기로 비타민MD 김종흔 부사장은 향후 3단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비타민MD는 2010년 내 국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온라인 건강포탈이 되는 것과 동시에 2013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첫 번째 론칭 단계에서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전문가 그룹과 일반인들 사이의 정보의 갭을 줄이는 것에 집중했고 론칭 이후 다음 단계에는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온라인에서 항시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및 개인화된 건강 어플리케이션(건강다이어리, 캘린더) 등의 개인용 툴을 구축, 제공 할 것이다. 마지막 단계에는 건강전문가와 일반유저들간 건강과 질병에 대해 자유롭게 문의ㆍ대화할 수 있는 국내 No.1 대형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사회 전체의 건강증진을 실현 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타민MD 사이트에서는 론칭을 기념해 일반인 대상의 이벤트 ‘Dr.Kwon과 함께하는 건강토크타임’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건강한 하루를 위해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권오중 박사의 질문에 간단한 답글을 다는 것으로 권오중 대표의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는 권오중 대표와 함께하는 건강 식사권, 넷북, 백화점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11월3일 까지 진행되며 비타민MD 이벤트 게시판(http://vitaminmd.org/company/event/view.md?eventid=003dW)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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