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메디투어, 태국병원과 대리점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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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메디투어, 태국병원과 대리점계약 체결
  • 최관식
  • 승인 2009.09.2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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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국내외 환자 유치 사업에 박차.. 의료관광 전문업체 자리매김
의료관광 전문회사 이지메디투어(www.ezmeditour.com)는 태국 범룽랏병원과 독점적 대리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범룽랏병원의 한국지사 역할을 맡았다.

이에 따라 이지메디투어는 범룽랏병원의 한국어 공식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환자에게 항공권부터 숙박 및 관광에 이르기까지 의료관광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이지메디투어는 괌, 사이판 거주 한국인 환자유치에 대한 독점권도 획득해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중국, 일본 이외에 앞으로 괌, 사이판까지 의료관광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범룽랏병원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을 획득한 병원으로 연간 50만명의 해외환자를 유치하고 있는 의료관광 전문 병원이다.

지금까지 전세계 23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별도 지사가 없었다.

이지메디투어가 개발 중인 의료관광상품은 비보험 의료 상품 위주로 구성되며, 범룽랏병원과 국내 의료기관과의 연계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현재 이지메디투어는 태국의 범룽랏병원 외에 미국 메사추세스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미국 우리성모병원, 멕시코 Christus Muguerza 병원과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경희대학교병원, 동서신의학병원, 제주대병원, 우리들병원, 365MC비만클리닉, 예송이비인후과, 드림성형외과, 후즈후 치과 안과 피부과, 예치과 등 국내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Refer-Aftercare System을 구축, 해외 환자 유치는 물론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이지메디투어 관계자는 “의료관광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태국의 범룽랏병원이 우리를 한국지사로 선정, 독점적 대리점 계약을 맺었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외 환자유치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한국은 의료관광 분야 신흥 강국으로, 이지메디투어는 현재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과정이지만 점차 확대되고 있는 의료관광시장을 선도하는 의료관광 전문업체로 자리 잡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메디투어는 10년 동안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유수 병원의 든든한 구매물류파트너인 (주)이지메디컴이 설립한 의료관광 전문 기업으로 환자로부터 실비 외에 수수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의료관광을 원하는 국내외 환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의료관광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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