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등 허가심사 전문인력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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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등 허가심사 전문인력 채용
  • 최관식
  • 승인 2009.09.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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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임상의사 2명 등 모두 52명의 전문인력 신규채용키로
식약청이 의사 등 전문인력을 대거 채용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의약품 분야 허가·심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 가을에 허가·심사 전문인력 5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원은 임상의사 2명, 심사관(약학전공 등) 22명, GMP심사관 11명, 심사원(약사) 12명, 영문에디터 1명, 허가심사보조원 4명이다.

임상의사(연봉 8천만원) 등 이들 전문인력의 보수수준은 식약청의 정규직 공무원보다 대부분 높은 편이다.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 심사관 등은 본청 및 지방청에서 임상시험계획, 안전성 및 유효성, 기준 및 시험방법 검토 등의 허가심사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의약품 분야 전문인력이 허가심사의 효율성, 신속성, 전문성 확보 및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채용공고 및 응시원서교부는 이달 25일까지며, 응시원서는 21∼25일까지 5일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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