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헬스케어시스템 도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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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헬스케어시스템 도입 적극 추진
  • 윤종원
  • 승인 2009.05.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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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이사장 밝혀
"공보험에 대한 민간보험의 도전에 대응하고, 영리병원화를 저지해 국민들이 돈없어도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지난 22일 경남 거창사회종합복지관을 방문, "건강보험의 현재모습과 미래과제"라는 주제로 이같이 강연했다.

정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국민이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실현을 위한 향후 과제에 대하여 발표했다.

"건강보험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보험의 미래에 대한 과제를 낮은 의료비 부담을 위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실현과 국민을 위한 제도개선 그리고 국내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을 밝혔다.

정 이사장은 "의료비부담을 줄여주는 사회안전망으로서 고비용-중증질환자,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비 보장을 강화하는 반면, 저비용 경증질환의 환자부담금을 상향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사전예방과 건강증진관련 업무를 강화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만성질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시간과 공간에 제한이 없는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U Health Care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인질병에 대한 보호를 위해 공단 업무 이외의 목적으로 제공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세계화와 개방화 압력 등 환경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한 녹색성장, 녹색건강을 실현할 수 있는 Global Health Care 기반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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