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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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개최
  • 최관식
  • 승인 2009.05.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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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배호 이사장,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로 성장해 달라" 당부
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지난 5월 16일 오후 유한공고 내 유한동산에서 "제18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글짓기 대회는 한배호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김윤섭·최상후 유한양행 사장, 홍기삼(동국대 전 총장)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1천800여명의 참가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배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는 남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삶을 산 故 유일한 박사의 뜻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유 박사의 정신을 이어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는 초등부 "봄꽃과 신록" 중등부 "산불" 고등부 "자전거타기"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 대상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장학금이, 나머지 으뜸상과 금·은·동·장려상 입상자에게는 유한재단 이사장상과 장학금이 각각 수여된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6월 신문공고 및 개별통지될 예정이다.

유한재단이 주최하는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는 故 유재라 여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과 참다운 봉사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지난 1992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해 명실공히 전국 규모의 글짓기 대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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