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독병원은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당뇨병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5박6일에 걸쳐 당뇨 전문의와의 개별 상담, 그룹 집담회 뿐만 아니라 영양사의 식사요법 등에 대한 교육과 자가혈당 측정법, 인슐린 주사법, 일상생활 관리법 등 당뇨환자가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게 된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프로그램과 당뇨 뷔페도 일정 중 포함되어 있어 당뇨를 처음 진단받은 환자와 혈당조절이 어려운 환자, 생활습관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특히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뇨병센터 정춘희 센터장은 “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이 평소 생활에서 혈당관리를 잘해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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