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의 검사로 암 조기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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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검사로 암 조기발견
  • 박현
  • 승인 2009.01.16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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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PET-CT 가동식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원장 윤성문)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남관 1층 로비에서 첨단 암 진단장비인 PET-CT(모델명: Philips Gemini TF 16 모델)를 도입해 가동식을 가졌다.

이번에 도입된 PET-CT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보급된 최신 장비로서 암 조기진단에 혁신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ET-CT는 최첨단 영상 진단장비로서 한 번의 검사로 질병과정에 대한 중요한 기능적 정보를 얻을 수 있기 있으며 특히 암의 조기진단, 병기결정, 전이여부에 대한 판별 등이 가능한 최첨단 의료장비이다.

PET-CT 가동 기념식에는 박정국(이사장), 윤성문(병원장), 이동진(부원장), 권혁포(영상의학과 과장), 이연희(울산매일 대표이사) 씨 등이 참석했다.

동강의료재단 박정국 이사장은 "암 진단 최신 의료장비 PET-CT를 도입함에 따라 전 진료과의 활성화를 도모해 모든 암 및 중증질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의료의 질적 향상 및 울산지역의 의료수준을 한 층 높이고 모든 암 및 중증질환 전문 치료병원으로 재도약 할 것이며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상의학과 권혁포 주임과장은 “이번에 도입된 PET-CT는 암 진단 첨단장비로서 울산지역에서 암 조기진단 부분에 혁신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암 수술, 수술 후 추적관찰까지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PET-CT 검사란?

PET-CT는 신체의 대사활동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PET(양전자단층촬영)와 몸의 구조적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CT(전산화단층촬영)의 장점을 결합한 최첨단 영상진단 장비다.

한 번의 검사로 질병과정에 대한 중요한 기능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암의 진단 병기결정 전이여부에 대한 판별 등이 가능하고 효율적인 치료계획 수립에도 큰 도움을 주는 영상진단 장비다.

2.PET-CT는 어떤 경우에 사용되나요?

PET-CT는 암의 진단에 가장 많이 사용한다. PET의 생화학적 정보와 CT의 해부학적 영상의 장점을 결합하여 암의 조기발견, 전이여부의 판별, 악성여부의 판정 및 치료계획 등을 세울 때 사용한다.

또한 PET-CT는 매우 예민한 진단법이기 때문에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 초기 암을 진단하기위한 암 검진용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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