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들의 이와 같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연세 원주의대 피부과 안성구 교수는 ‘색상별로 분류한 얼굴 피부질환 아틀라스’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외래에서 흔하게 접하는 피부질환에서부터 보기 드문 질환까지 총 169종의 피부질환을 병변 색깔별로 또는 모발, 점막으로 나눠 감별이 가능하도록 했다.
책은 △홍반성 질환 △파부색 질환 △과색소성 질환 △저색소성 질환 △수포성 질환 △점막 질환 △모발 질환 등으로 구성돼있다.
안 교수는 “1천장의 다양한 임상사진과 107개의 도표를 사용해 피부과 전문이외에 소아과, 내과, 가정의학과 일반의 및 전공의 들이 볼 수 있게 꾸몄으며, 약품 처방 가이드란을 통해 진료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우의학ㆍ386쪽ㆍ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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