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이동 수납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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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이동 수납카 운영
  • 강화일
  • 승인 2008.10.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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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대기시간 단축, 고객 만족도 향상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차영미 글라라 수녀) 원무팀은 ‘이동수납카’ 시스템을 본격 운영 수납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이번에 도입한 이동수납카는 환자가 많은 요일이나 대기환자가 몰리는 시간대에 창구 밖에서 직원들이 직접 수납카를 이동하면서 진료비나 검사비 등을 수납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으로 접수 및 수납 대기 시간이 단축,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또 직원들에게도 대기 환자의 감소로 시간적, 심리적 여유가 생겨 고객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이 가능해 내원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원무팀장 레지나타 수녀는 “어떻게 하면 병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외래 진료실 리모델링 공사일정과 네트워크 상황 등을 고려하여 환자가 많이 대기하는 내과 외래나 병동 2인실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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