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협력병원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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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협력병원 체결
  • 박해성
  • 승인 2008.10.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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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성동구 프라임병원과 협약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은 지난 2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종관) 및 성동구 프라임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가졌다.

안유헌 원장은 “범죄피해자들의 신체적,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치료하는데 본원의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상호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다짐했다.

프라임병원과의 협약에 관해서는 “성동구 지역에 외과를 전문으로 하는 프라임 병원이 개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하고 “이번 협력병원 체결을 통해 적극적인 협조, 유지체계를 구축하여 의료서비스의 부가가치를 통한 공동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죄로 인해 고통받는 피해자를 돕기 위해 설치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보호법에 의거해 법무부로부터 승인된 공익 법인으로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범죄에 의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회복하는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프라임 병원은 지난 9월 성동구 성수2가에 개원한 8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흉부외과, 내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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