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창립 41주년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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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창립 41주년 기념식 가져
  • 최관식
  • 승인 2008.10.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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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섭 회장, 위대한 성과로의 도약 위해 가일층 분발하자고 당부
녹십자(대표 허재회)는 10월 5일 창립 41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과 가족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본사 목암빌딩 강당에서 2일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녹십자홀딩스, 녹십자, 녹십자MS, 녹십자EM 등은 물론 신갈, 음성, 오창, 화순공장 및 전국사업장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약 1천500여 명의 전 임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허영섭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41주년을 맞은 녹십자가 그동안 이루어낸 커다란 역사와 새로운 도약의 큰 걸음을 옮길 수 있기까지의 모든 것은 선배경영진들과 임직원 여러분이 이룩한 자랑스런 성취"라 치하하고 "지난 40년의 신갈시대를 뒤로하고 세계적인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가 될 오창공장과 우리나라의 백신주권을 확보하게 될 화순 백신공장은 녹십자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선진 제약기업으로 가는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며 위대한 성과로의 도약을 달성하기 위해 가일층 분발하자"고 당부했다.

녹십자는 창립정신을 되새기고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에서 회사발전사에 관한 영상을 상영하고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녹십자 대장 및 녹십자장을 비롯해 단체표창 등 각종 표창을 수여했다.

영예의 녹십자 대장은 녹십자MS 서승삼 사장과 ETC본부 김상현 부장에게 수여됐으며, 녹십자장은 종합연구소 항체공학팀 김세호 이사 등 6명에게 수여됐다.

또한 PD본부 Hemo팀 등 3팀 22명에게 단체표창을, ETC본부 한국 과장 등 31명에게 우수표창과 42명의 사원에게 근속공로표창이 수여됐으며, 오창공장 TF팀 우한상 상무 외 20명에게는 특별공로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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