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중국연변대학 복지병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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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중국연변대학 복지병원 협약 체결
  • 박해성
  • 승인 2008.10.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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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 및 의료진 연수 등 협력병원 협약

관동의대 명지병원(원장 김재욱)은 최근 중국 연길시에 위치한 연변대학 복지병원(원장 김상운)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최초의 한중 합작병원인 연변대학 복지병원은 중국동포들을 대상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100병상 규모에 의사 50명, 간호사 70명을 포함해 모두 2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진료과목은 내과, 신경내과, 보통외과, 골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안과, 이비인후과, 방사선과, 중의과, 병리과 등 모두 13개 과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초 명지병원의 방목의료봉사단이 현지 병원에서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것을 계기로 이뤄진 것으로 향후 지속적인 의료봉사단 파견과 연변대학 복지병원의 의료진의 관동의대 명지병원 연수 실시 등을 중심으로 한 협력 관계를 펼쳐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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