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개원 5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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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병원 개원 5주년 기념식
  • 박현
  • 승인 2008.09.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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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for Life 작은 음악회도 개최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척추 및 관절전문 나누리병원(이사장 장일태)이 18일 임페리얼 펠리스호텔에서 개원 5주년 기념식 및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개원기념식에서 장일태 이사장<사진>은 인사말을 통해 "5년전 아주 힘든 상황에서 병원을 시작했으나 벌써 인천 부평에 새로운 병원을 오픈하게 됐다"며 "이처럼 빠른 발전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후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장 이사장은 "개원초기에 밝힌 것처럼 나누리병원은 한 개인의 병원이 아닌 환자와 주위 모든 사람들의 병원이라는 점을 새롭게 다짐한다"며 "오늘 하루만은 모두가 즐겁게 보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성훈 원장과 이동걸 원장의 축사에 이어 △나누리 비전 제시(임재현 의무원장) △인천나누리병원 건립 슬라이드 쇼 △진급자 임명자 수여 및 모범사원 표창 △행복한 나누리 슬라이드 쇼(오성훈 원장) △UCC동영상 하이라이트 상영 및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걸 인천나누리병원장은 "본원의 발전을 바탕으로 인천나누리병원도 빠른 시간안에 자리를 잡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재현 의무원장은 나누리 비전 제시를 통해 "나누리병원은 환자의 고통을 나누고 이익을 사회와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병원이라며 제2병원인 인천나누리병원의 오픈에 이어 충남 아산지역에 제3병원을 그리고 베트남과 미국 등에 제4, 제5의 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오성훈 원장은 "즐거운 나누리병원(웃기는 초등학생 답안지)"이라는 슬라이드를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웃음을 이끌어 냈다.

기념식에서 오화순, 금보영, 이보은 수간호사 등 12명이 진급 사령장을 받았으며 김윤희 간호사와 정성실 사원(구매과)이 모범사원 표창을 받았다.

UCC 콘테스트에서는 "행복한 나누리 Mr. Kim"을 출품한 영상의학과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제2부 Art for Life 작은 음악회에서는 태평소 연주(고장욱) 및 오보에 연주(성필관)에 이어 국내 정상급 연주가 및 성악가들이 나와 △그리운 금강산 △보고싶다 △거위의 꿈 △광화문 연가 △여행을 떠나요 △You Light Up My Life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고 노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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