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C nU 시스템’ 10월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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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C nU 시스템’ 10월 본격 가동
  • 강화일
  • 승인 2008.08.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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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 시나리오로 프로그램 평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통합의료정보시스템(CMC nU system)의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CMC nU 프로젝트는 ‘환자 중심의 통합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오는 10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보화전략계획, 업무프로세스개선을 접목해 다학제간 팀활동을 통한 개선된 고객 중심 프로세스를 CMC nU 시스템에 적용할 계획이다.
최근 가톨릭중앙의료원 및 강남성모병원 CMC nU 공정관리위원회는 강남성모병원 2층 임상강의실에서 ‘CMC nU 프로세스 리뷰 워크숍’을 열고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논의의 장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CMC nU 공정관리위원회는 8월 8일에 성의회관 7층 전산교육실에서 강남성모병원 각 분야별 팀장과 ITC(IT Coordinator) 및 개발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MC nU system 제1차 통합테스트도 실시했다.
통합테스트는 각 팀 대표로 구성된 15명의 모의환자(평가자)가 업무단위별로 환자의 실제 동선에 맞춰 직접 다니면서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부서별 실무자가 직접 해당 분야의 전산시스템을 운용함으로써 시스템 오류사항을 파악했다.
1차 통합테스트 결과, 전체 평가 중 91.3%가 원활히 진행됐고, 8.7%가 진행이 미진해 추가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난 22일에 진행된 2차 통합테스트에서는 1차 테스트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60개의 시나리오를 테스트했다.
의료원은 앞으로 3차 통합테스트 및 3차례에 걸친 현장리허설을 통해 프로그램을 면밀히 검증하고 오는 10월 3일 CMC nU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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