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방병원 교육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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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방병원 교육의 날
  • 박현
  • 승인 2005.01.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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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중 원장의 전립선과 신장질환 교육 실시
대전대 부속 대전한방병원에서는 지난 12일 병원 대강당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김철중 병원장의 "전립선염과 신장질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철중 병원장은 만성전립선염은 성인남성 3명중에 1명 정도가 고생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쉽게 치료되지 않고, 우울증, 스트레스성 신경쇠약증의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남성을 시들게 하는 병"이지만 그동안 전립선염에 대한 무지와 오해로 병을 숨기거나 제대로 치료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고 난치질환으로 손꼽히는 질환이었지만 한의학적 이론에 입각해서 약물치료와 침과 뜸, 좌훈요법 등을 통해 높은 치료율이 임상으로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립선염의 한의학적 원인과 증상과 통증 그리고 발생빈도가 높은 사람들에 대해 설명하고 자가 치료법 및 예방법 등 전립선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석했던 교직원들은 생소했던 전립선염과 전립선비대증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고 연령에 비례해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거의 홍보가 되지 못했던 만큼 전립선염에 대해 주위 사람들에게 적극 알려서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병원관계자도 전 세계의 의학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전립선염을 특화 클리닉으로 운영해 한방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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