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서비스, 최고의 의료진(의사 및 간호사 등), 최고의 시설(장비 및 편의시설 등) 등을 갖추고 믿고 찾아가는 최고의 척추디스크 전문병원을 위해 개원했습니다."

최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 김영수병원 김영수 원장은 "시대가 변해 전문병원 시대가 도래하면서 5-6년 전부터 안과, 치과, 척추 등 분야에서 대학병원을 능가하는 시술을 하는 병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며 "척추디스크 전문병원인 김영수병원도 대학과 같은 수준의 시설과 장비 및 의료진을 갖추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수 원장은 "최고급 인테리어와 최첨단 장비를 갖췄으며 임상검사실, 물리치료실, 골밀도촬영기, 적외선체열촬영장치, MRI 등을 최고수준으로 갖췄다"며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와 개원가의 의술이 접목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김영수병원은 지하 2층, 지상 5층, 연건평 600평에 30병상 규모로 40명의 직원이 환자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4월1일부터 진료를 시작해 지난 4월 한달간 30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병원규모는 작지만 강남 압구정동의 수준에 맞는 친환경 소재의 디자인과 설비를 통한 최고급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특히 1층 뒷마당 정원과 옥상의 하늘공원은 입원환자들을 위한 최상의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김영수 원장(연세의대 명예교수)은 오로지 30여년간 척추디스크 수술과 연구 등 척추질환 환자만을 진료해 온 이 분야 최고의 명의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재직시절엔 "스마일 박사"로 유명했으며 "척추=김영수"라는 등식이 성립될 정도로 명성을 떨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