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 세션 신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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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세션 신설 큰 호응
  • 박현
  • 승인 2008.05.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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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600명 참석 성황
대한내분비학회(회장 김기수ㆍ이사장 김성연)는 지난 16, 17일 이틀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6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김성연 이사장의 제안으로 해외 학자들의 미발표 연구결과를 토의할 수 있는 "인터내셔널 세션(International Session)"을 신설해 내실을 기하므로써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외국연자로 일반연제(11명) 등 총 20명을 초청했으며 △대사증후군 △신경-내분비 △지질대사 △갑상선 암 및 골대사 분야 등 다양한 분야를 총 망라했다.

이어 영상진단기법을 중심으로 하여 "Practice in Endocrinology"를 꾸미고 흥미로운 증례를 토의해 회원들의 진료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일본 사이타마의대 수다 교수의 "한국인과 일본인의 파골세포에 끼친 공헌"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려 큰 관심을 끌었다.

학술상 시상에서는 연구본상은 관동의대 내분비내과 한기옥 교수가 "여성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골소실의 기전에 대한 연구"로 2천만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으며 젊은 연구자상은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 환자에서 대사증후군 및 심혈관 위험인자 연구"(연세의대 내분비내과 김주영) 등 10편이 선정돼 각각 500만원 씩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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