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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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창출
  • 윤종원
  • 승인 2008.02.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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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008년도 비전 및 4대 핵심전략 발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창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지능현 조직체계와 운영, 즐겁고 보람차고 품위있는 조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1일 발표한 2008년도 중단기 비전이다.
심평원은 이를 위한 핵심전략으로 프로세스 혁신, 정보체계 선진화, 새 비전 창출, 인적자원 육성 등을 제시했다.

프로세스 혁신은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개선해나가는 것.

예를 들어 홈페이지, 이의신청, 심사결과통보 등 모든 서비스에서 일반국민, 요양기관종사자, 전문가 등 여러 그룹별 고객의 입장에서 본 ‘시나리오적 사고’로 고객 접근이 용이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보체계 선진화는 IT거버넌스 확립, 모든 비즈니스에 대한 IT 전략 점검과 재평가, 통합·전사적인 관점의 정보체계 전환 등으로 이뤄진다.

인공지능 전산심사 확대(2007년 전체 심사물량 10억 2천만건의 35%에서 2012년 80%까지 심사전산화), 무(無)지연, 무(無)오류 청구심사체계를 위한 실시간 업무처리체계 구축 등도 포함된다.

새로운 비젼 창출을 위해서는 1단계로 청구명세서 정보를 알기 쉽게 가공하여 국민이 자기진료정보를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2단계로는 진료내역정보에 요양기관 및 행위, 의약품, 장비재료 등의 다양한 정보를 연계해 부가가치형 자기진료정보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며, 3단계로는 의료기관별로 만들어진 자기진료정보를 통합검색하는 기능을 포함하여 사이버 주치의 지원 체계와 같은 맞춤형 진료/건강정보 서비스 등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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