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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생명의 수호천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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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생명의 수호천사로
  • 한봉규
  • 승인 2007.11.08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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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중앙병원 응급실 수간호사 석현식 씨.
"이유와 조건이 없는 일방적인 고객에 대한 친절은 다시 돌아오는 부메랑과 같은 것 같습니다. 고객에게 내가 먼저 친절을 베풀다 보면 고객감동, 고객만족은 자연스럽게 찾아오게 마련이지요." 안산중앙병원 응급실 수간호사 석현식(45)씨.

급성질환이나 손상환자들의 응급상황을 대비해 하루 24시간 항상 긴장의 끈을 풀지 못하며 응급환자의 생명을 정상에 가깝게 회복시키고 지켜내고자 오늘도 비지땀을 흘리며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요원인 응급실 간호사들.

그는 "응급실 업무 자체가 긴장의 연속이라 항상 모든 응급상황에 준비된 자세를 갖추지 않으면 안되지요. 최일선에서 가장 소중한 인간의 생명을 지켜야 하는 마음의 부담감이 적지 않지만 저희들은 환자와 보호자의 입장에 서서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인간의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과 보탬이 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

간혹 밀려오는 많은 환자들을 상대하다보면 피곤도 하고 스트레스도 쌓이지만 자신이 힘들수록 고객에게 더욱 더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려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이 바로 응급실이 아니겠느냐고 강조하는 그는 "간호사의 작은 미소, 작은 웃음 하나가 고객을 감동시키듯이 저희들 또한 고객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나가는데 친절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더 굳게 다짐해본다고.

"특히 서로가 힘들 때 같은 동료끼리 아껴주고 배려해주는 동료애가 저희 부서의 보이지 않는 큰 힘이자 자랑"이라며 "이러한 아름다운 관계는 곧 직장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는 고객들에 대한 진실하고 참 다운 간호로 연결되는 것 같다"며 직장 동료와 고객 모두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고 배려하는 한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한다면 병원의 문턱은 그 만큼 낮아지지 않을 까 생각해본다는 석 간호사.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고 지금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의 삶 자체가 아름다운 삶임을 자신의 인생 철학으로 여기며 생활하고 있다는 그녀의 앞으로의 바람은 어렵고 소외된 노인들을 돌보며 봉사활동을 펼쳐보이고 싶은 것.

조깅과 경쾌한 음악을 들으며 일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그의 또 다른 행복한 시간은 가족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사랑을 서로 나누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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