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학회서 학술전시 대상
상태바
북미학회서 학술전시 대상
  • 김명원
  • 승인 2004.12.20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소연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전공의(방사선과)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90회 북미방사선학회에서 "학술 전시 대상(Magna Cum Laude)"을 수상했다.

김 전공의가 수상한 학술 전시 주제는 "선천성 관상동맥 기형의 분류 및 MDCT 소견"으로 기존에는 선천성 관상동맥 기형을 혈관 조영술을 통하여만 알 수 있었으나 MDCT(Multi Detector CT)를 이용하면 쉽고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체계적 분류 방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술 전시 대상은 올해 북미방사선학회에 게시된 총 2100여편의 전시 중 6편에만 주어지는 상으로 국내 연구진이 이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4번째이며, 특히 전공의가 학술 전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