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서울 보라매병원(병원장 김성덕)은 12월10일 오후3시 신관 6층 대강당에서 환자, 보호자 및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환자와 가족을 위한 작은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 서울시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문화향수의 기회가 부족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실시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에서 파견된 공연팀 5팀과 개인연주자 등이 출연해 약1시간 30분에 걸친 마술공연, 태평무 공연, 캐롤송 합창, 국악관현악단연주, 섹스폰 4중주 및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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