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고객 여고생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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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고객 여고생 마케팅
  • 김명원
  • 승인 2004.12.0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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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일병원 보건교육ㆍ힙합공연
한 여성 종합전문병원이 여고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교육과 힙합공연을 실시해 여성의 평생 건강 지킴이로 나섬으로써 새로운 병원 마케팅의 틀을 제시했다.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서울시내 여자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및 힙합공연을 펼쳐 미래 고객인 10대 여고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제일병원은 지난 11월 22일 성동여자실업고등학교 전학년생을 시작으로, 12월 1일 숙명여자고등학교, 3일에는 계성여자고등학교 그리고 7일에는 반포고등학교 3학년 여고생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및 힙합공연을 열었다.

이번 여고생 보건교육에는 삼성제일병원 산부인과 미혼여성클리닉 송인옥교수가 "10대 여성의 건강관리"란 제목으로 여고생이 알아야할 건강상식에 대한 강의를 하였고, 2부에서는 동국대학교 힙합동아리 AJAX에서 힙합공연을 펼쳐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송교수는 이번 교육에서 여성으로서 평생 건강유지에 필요한 생활습관 등을 설명해 참석한 여고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삼성제일병원은 보건교육과 함께 여고생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힙합공연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호응도를 높였다.

10대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한 삼성제일병원은 앞으로 매년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성제일병원은 여성종합전문병원으로서 미래의 고객인 여고생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병원의 이미지를 높이고 미래 고객에 대한 관심을 보여 병원의 장기적인 홍보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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