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제일주의의 병원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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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제일주의의 병원 만들고 싶어요"
  • 한봉규
  • 승인 2006.11.22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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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병원 고객지원센터 안정연 씨.
"병원 친절서비스의 전문 부서인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Non-Stop과 Men to Men 등과 같은 최고의 친절 서비스를 통해 고객 한분 한분이 바로 우리병원의 VIP라는 생각으로 고객만족 고객감동의 병원문화를 실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나누리병원(원장 장일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63-8) 고객지원센터 안정연(35)씨.

"병원을 비롯한 의료계는 지금 서로가 살아남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한 급선무는 스스로가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녀는 보다 더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보다 더 고객을 중요시하는 고객제일주의의 병원을 만들겠다는 굳은 정신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지 않은 가 생각해본다고.

고객지원센터가 문을 연지 얼마 안돼서 아직은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서비스 제공을 받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용건수도 하루가 다르게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하는 그녀는 앞으로 센터의 정식적인 활동을 통해 나누리 병원이 지향하는 고객중심주의의 최고의 서비스 병원을 만들어 가는 데 핵심부서로 자리 메김 할 것을 확신.

그녀는 "환자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자세로 열심히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병원의 주인은 원장이나 직원이 아닌 바로 고객들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환자에게 따뜻하고 진실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지원센터가 병원의 얼굴이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

많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하다보면 다소 피곤도 하고 스트레스도 없지는 않지만 병원 서비스의 주역이자 중심에 서있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항상 고객들에게 웃음과 미소를 띄우며 충실히 상담에 응하는 모습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그녀의 직장 철학.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운동을 즐기는 시간이 가장 행복, 화초 가꾸기도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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